여러분들은 혹시 본인만이 가지고 있는 만성적인 질병이 있으신가요? 저는 귀가 안 좋습니다. 중이염과 외이도염이라고 하는 염증이 귀에 자주 생겨서 고생을 합니다. 오늘은 외이도염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후기도 적어봅니다.
만성적으로 외이도염과 중이염이 심해지면 귀의 청각에도 이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귀가 가렵거나 염증이 생겨서 아프신분들은 귀찮다고 하지 마시고 꼭 병원을 정기적으로 가서 확인하고 약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외이도염 증상
귀가 원래 좀 좋지 않아서 가렵습니다. 가려우면 귀를 손으로 만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 손에 있는 세균들이 귀에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각질도 많이 생겨서 보기에도 그리 좋지 않아요.
제가 3곳정도 병원을 갔었는데 다들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절대 귀를 만지지 말라고 하십니다.
귀를 만지면 계속 그렇게 염증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네..... 그게 저예요.
귀를 자주 만지고 가려워지면 또 긁게 되고 평소에도 가려워서 은근히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됩니다.
이렇게 방치하면 염증이 심해져서 귀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외이도염, 중이염 치료방법
의사 선생님의 말씀으로는 이런 염증은 체질상 잘 생기는 사람들이 있으니 뭐 특수한 케이스는 아닌가 봅니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병원에 가서 항생제가 든 약을 처방받았고 소독을 했습니다.
귀를 만지는 것은 절대 삼가라는 말씀을 하셨었고, 가려우면 손가락으로 긁지 말고 손바닥으로 귀를 눌러서 돌려주면 가려움이 좀 해소됩니다.
병원에서 소독하고 자외선? 나오는 거 귀에 대고 있다가 집에 와서 2-3일 약을 먹으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3일 후에 소독을 하러 다시 병원에 가서 추석대비 약간의 약을 짓고, 또 소독을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소독인 것 같습니다. 가려울 때는 의사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연고를 주시기도 합니다.
약국에서 소독된 면봉(따로 팜 1500원 정도)을 사서 가려울 때 발라주세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드릴 건 절대!! 귀를 파지 말라!!입니다.
의사 선생님 두 분은 귀를 절대 파지 말라고 하셨고.. (반성합니다) 한 분은 귀는 2주에 한 번 정도 깨끗한 면봉으로 귀 입구만 살짝 닦아 주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봤을 때도 면봉으로 귀를 파는 건 염증이 생기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인 듯합니다.
귀이개도 마찬가지고요. 상처가 쉽게 난다고 합니다.
사우나, 목욕탕에 가시면 면봉을 자주 쓰시는데 항상 조심하시고,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시가 바랍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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