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역 시티프라디움에 드디어 등촌샤브칼국수 신내점이 오픈했습니다. 망우점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집 근처에 새로 오픈해서 겸사겸사 등촌샤브칼국수 맛있게 먹고 와서 포스팅합니다. 국물도 매운탕, 맑은탕 선택가능!! 언제나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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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신내점
🔹주소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 670
🔹전화번호 02-6215-7880
🔹 영업시간 10:00-22:00
🔹 브레이크타임 16:00-17:00
🔹 주차가능
새로 생긴 곳이라 매장은 넓고 깨끗합니다. 요즘 가는 등촌샤브칼국수들은 모두 내부가 깔끔하더라고요.
셀프바가 따로 있고, 김치랑 소스 등등 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
등촌은 딴거 말고 샤브세트를 드시면 됩니다. 저희는 2명이라 2인샤브세트(28,000원)를 주문했어요.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요걸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요즘 이게 엄청 식당마다 많네요.
샤브칼국수 2인세트
등촌 하면 이 미나리가 생명이죠. 싱싱한 미나리와 감자가 얹어진 샤브 매운탕이 나왔어요.
싱싱한 겉절이 김치와 소고기, 칼국수 나오고 반찬은 김치하나지만 소스에 찍어서 야채랑 먹으니까 충분해요.
국물이 한번 끓고 미나리 숨이 죽으면 샤브 소고기를 넣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살짝 익혀서 야채랑, 미나리, 버섯이랑 함께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음.... 소주를 안먹으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맛있어서 시켰어요. 미나리 향이 향긋하고 고기도 질기지 않아서 좋네요.
어느 정도 먹다가 감자를 드시면 됩니다.
포슬포슬 잘 익은 감자하고 매운탕 국물의 얼큰한 맛이 잘 어울려요.
알맞게 건져먹고 난 후에 칼국수 면 투하. 칼국수 면은 어느 정도 익혀서 나오는 거라 금방 먹을 수 있습니다.
등촌샤브칼국수 신내점도 그렇지만 요 매콤한 겉절이 배추김치가 입맛을 확 당깁니다.
남은 국물은 그릇에 좀 따라놓고 볶음밥을 볶아요.
죽처럼 먹기도 하지만 이렇게 고슬고슬 꼬숩게 수분을 날리고 먹어도 진짜 맛있습니다.
겉절이 김치랑 먹기도 하고, 남겨놓은 국물에 살짝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나머지 남은 건더기와 국물 같이 먹으면서 마무리!! 오늘도 잘 먹고 갑니다.
등촌샤브칼국수 신내점 후기
주로 등촌샤브칼국수는 망우점이나 다른 곳을 갔었는데 드디어 신내점이 오픈해서 아주 좋네요.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방문할 듯. 매콤한 국물과 일반 맑은 국물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맘에 들고, 매장이 깔끔해서 더 좋았습니다.
신내역 프라디움 상가건물에 있어서 양원미디어센터나 수영, 헬스등 이용하고 식사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등촌샤브칼국수 신내점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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