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습관 확인
대상포진에 걸린 이후에 금주중이였습니다만 어제 병원에서 최종적으로 다 나앗다고 해서
역시나 어제 양꼬치와 한잔(맛집사진은 왜 안찍을까요..... 맨날 까먹어서... )했습니다.
신기하게 술을 많이 먹지못하고, 숙취에 머리도 아프고... 이내서 '으른'들이 나이먹으면 술이 줄어든다고 말씀하시나 봅니다.
술을 안먹다가 먹으면 뇌가 술취한 상태에게 깨어났기 때문에 더 못먹고 주량이 줄어 든다고 하는데
(뇌가 깨려면 무려 2주는 걸린다고함)
개운했던 몸 상태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금주!!)
결론은 그래서 이번 기회에 술을 줄여보기로 했습니다.
일주일에 서너번은 밖에서나 집에서 술을 먹었는데 이번에 술을 못먹게 돼서 안먹다보니 또 이게 할만하더라구요?
그전까지는 어찌 그렇게 만날 술을 억을수 있었을까 싶고요.
하지만 집에서 먹는건 내가 컨트롤 할수 있지만 밖에서 먹는건 내 맘대로 잘 안되기 때문에 최대한 줄일 수 있을만큼 줄여보고 뭐 안되면 먹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목표는 간헐적 음주인데 우선 한달은 내가 얼마나 먹는지 확인 해 보고 양을 한번 계산해 보겠습니다.
역시 술먹는건 90% 이상이 그 날의 환경과 컨디션이 지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주위에 술을 먹는 사람이 없으면 나도 같이 안먹게 되더라구요.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글
[새로운 자기계발을 해야 할 때] 자신의 전공이나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나요? 자기계발 습관을 만들려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