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6 라이트 사용후기] 갤럭시탭으로 카카오 이모티콘 그리고 월급쟁이 탈출을 꿈꾸다. 게임과 인터넷, 유튜브 사용후기

그동안 사려고 눈여겨보았던 가성비 갤럭시 탭 S6라이트를 드디어 구입하여 후기를 남깁니다. 

물론 제가 산건 아니구요. 와이프의 취미생활을 위해서요. 게임, 인터넷, 유튜브 등 사용후기 포스팅합니다.

 

 

 갤럭시 탭 S6라이트 사양

갤럭시 탭 S6 라이트 기본사양입니다. CPU는 옥타코어이고 메모리가 4GB로 약간 아쉽긴 하지만 제가 쓰는 데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갤럭시 탭 S6 라이트 외관

큰 박스에 달랑 이렇게 왔습니다. 박스아까워라.

 

아이패드는 너무 비싸다기도 하고, 아이폰을 안 쓰고 갤럭시를 둘 다 쓰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괜찮다는 갤럭시탭 S6라이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태블릿은 처음 구입하게 되어서 가슴이 두근두근. 개봉해 봅니다.

 

 

생각 외로 슬림하고, 생각외로 구성품이 든 게 없어서 놀랐습니다.

 

환경보호 때문인가? 라이트라서 그런가? 알 수는 없지만 심플합니다.

 

갤럭시탭 S6라이트 본체와 충전기가 구성품의 전부입니다. 깔끔하네요.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갤럭시 탭 S6 라이트의 옆모습입니다.

 

손가락과 비교해 보면 옆라인이 슬림한 게 보이실 거예요.

 

다른 태블릿이 없어서 비교는 못했지만 상당히 얇았습니다. 슬림하면서도 내구성이 괜찮아 보입니다. 

 

 

 

 

 

이게 바로 갤럭시탭 S6라이트를 구입한 이유입니다.

 

바로 S펜. 와이프의 구입목적은 바로 그림 그리기예요. 커버는 나중에 따로 샀습니다.

종이질감 필름도 부착할 거예요. 그림을 그려야 하니까요. 

 

 

깔끔하게 부팅이 됩니다. 

 

안드로이드 시작 중으로 뜨네요. 처음이라 약간 뜸을 들이는 친구네요.

 

 

부팅이 되었습니다. 휴대폰 처음 시작하는 거랑 비슷하군요. (똑같나?) 

 

옆의 사용설명서는 전혀 안 봤습니다.

 

음 별로 볼일이 없더라고요. 직관적이어서 좋네요.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업데이트를 확인하는 중입니다.

 

뭐 유심칩을 사용해서 스마트폰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별로 사용하시는 분은 없겠죠? 

 

가끔 내비게이션으로 쓰고자 하시는 분들이 요금제 거의 공짜인 거 알뜰폰에서 신청해서 사용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까지는 필요가 없고요. 와이프가 그림만 그릴 수 있으면 됩니다.(카카오톡 이모티콘)

 

 

오 드디어 세팅이 완료되고 초기 화면이 나왔습니다.

 

스마트폰과 거의 같으면서도 묘하게 다른 이 느낌적인 느낌. 아직 적응이 필요합니다. 

 

 

일단 그림을 한 번 그려보기로 합니다. 그림 그리기 무료툴 메디방 페인트 앱을 구글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서 와이프가 시험 삼아 그려봅니다.

 

메디방페인트 ~ 일러스트,만화 그리기 툴 - Google Play 앱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그래도 이제 시작이니 파이팅을 해야죠.

 

S펜은 터치감이나 그립감이 괜찮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되나 해서 해봤는데 안됩니다. 

 

툴을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요.

 

그래도 유튜브를 찾아보니 좋은 프로그램이더라고요. 잘 활용해서 그리시는 분들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일단 그림 그리기는 잠시 접어두고 성능을 테스트해봐야 한다는 핑계로 축구게임을 깔아봅니다. 

 

역시 스마트폰에서만 하다가 큰 화면으로 보니 할 맛이 더 난다는 와이프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약간 구매한 의도가 의심이 됩니다. 

 

이 앱은 DLS21이라는 축구게임 어플인데 무료로도 재미있게 할 수 있으니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깔아서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 와이프는 손흥민을 가지고 있군요.

 

저보다 모든 게임을 훨씬 잘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게임에 그리 소질이 없어요. 

 

선수 입장!!!! ㅎㅎ 마음을 가다듬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게임 플레이 GIF입니다. 화면이 커서 편하지만 핸드폰보다는 아무래도 무게가 있으니 장시간 들고 게임을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겠을 수도. 

 

 

자 이제 유튜브를 틀어봅니다. 역시 핸드폰 하고는 화면 프레임 자체가 조금 다릅니다.

 

보기에 훨씬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먹방 유튜버님의 영상을 보고 있어요. 

 

 

화질도 좋고 영상을 감상하기 딱 맞는 크기 같습니다.

 

너무 크면 휴대가 불편하고, 작으면 글씨가 나오는 영상들은 보기 힘들더라고요. 

 

 

기부를 하시는 멋진 유투버님이시네요. 맥도널드하우스 검색하시면 맥도널드에서 지원하는 내용도 

보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네이버입니다. 네이버 앱 검색화면인데 화면구성이 다르죠?

노트북이나 PC를 이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편리했습니다. (망설이는 손끝...)

 

 

 마치며

얼마 사용해보지 않아 자세한 후기는 어렵지만 제가 쓰기에는 너무나도 성능이 훌륭했습니다.

 

충전도 핸드폰 충전기로 가능하고(물론 충전기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배터리도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처럼 S펜을 활용하셔서 작업을 하시던지, 다이어리를 꾸미시던지, 필기를 하시는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회의나 외부교육에서 필기하고, 노트북 대신 사용하시면 아주 꿀템이 될 것 같아요. 

 

이상 내돈내산 갤럭시 탭 S6 라이트 구입후기였습니다.

 

아이패드가 부담되시는데 눈높이를 낮추기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 S6 Lite SM-P610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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