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몇일전에 구입한 i17pro 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하려고 합니다. 저렴한 무선이어폰을 잃어버려서 다시 하나 샀는데, 시키고 나서보니 방바닦에 굴러다니는걸 찾았습니다. 그래서 얼떨결에 요 무선이어폰을 쓰게 됐네요.
기종은 i17pro이고 뭐 중국산이지만 써보니 가격대비(3만원대였을 거에요) 쓸만해서 사진 몇 장 남겨 봅니다.
무선이어폰 i17 PRO
우선 박스는 이렇게 생겼고 내용물은 설명서, 충전잭, 이어폰 및 이어폰을 충전시키는 크래들이 들어 있습니다. 참 간단합니다.
크래들 모서리가 둥글둥글해서 디자인은 괜찮고 생각했던것 보다 이어폰 크기도 크지 않아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을 꼈을때 귀가 좀 아프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장시간 사용해도 전혀 아프지 않았구요.
전에 와이프가 가지고 있던 베이직닷? 이라는 무선이어폰과 비교해보니 스타일은 많이 다르네요.
블루투스5.0이며 연결하면 페어링 바로 되고요, 3g정도라 이어폰이 무겁지 않아서 조깅이나 운동을 할때 편할 것 같습니다. 뛰어도 크게 흔들리거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한편크래들을 충전하면 20시간 쓸수 있고, 이어폰은 최대4 시간 쓸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더 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로 출근길에 유튜브를 보는 저로서는 음질도 뭐 적당합니다. 음량이나 나머지 조정은 터치식이고, 익숙해 지면 더욱 편할 것 같습니다.
귀에는 잘 맞고 터치식이라 따로 이어폰에 물리적인 버튼은 없습니다. 버튼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아무튼 가성비(막귀) 이어폰을 찾으신다면 꽤 쓸만한 무선이어폰인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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