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 뜻 펀더멘탈 뜻과 차이점 주식투자 방법 장단점 요약정리

재테크로 특히 미국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기업의 모멘텀과 펀더멘탈이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오늘은 헷갈리는 모멘텀의 뜻과 펀더멘탈의 정의와 차이점, 그리고 이에 따른 주식투자 방법의 장단점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저는 주식의 '주'자도 모르고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는 말을 너무많이 들어서 2020년 초 코로나19가 시작하던 무렵에서야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주식하면 집이 망한다는 소리는 지금 생각해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네요.  '투기'하지 않고 '투자'를 해야지만 자산이 증식되기 때문입니다. 
 
그때부터 국내주식도 하고, 미국주식도 했었는데 작년에 조금있던 카카오뱅크 주식을 팔면서 지금은 미국 주식만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주식 투자를 하면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요, 바로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미주은) 채널입니다.
 
워낙 유명한 분이기도 하지만 투자 철학과 인사이트가 저와 맞더라고요. 
 
이분은 AI산업을 포함한 4차산업에 투자를 해서 은퇴자금을 모으는 목표로 주식투자를 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한 1-2년 전부터 투자방식을 장기투자에서 모멘텀 투자라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4차산업의 특성상 워낙 상황이 급변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무조건 장기투자만 고집해서는 위험하다는 논리입니다. 
 
그래서 기업의 모멘텀과 펀더멘탈, 실적을 파악해서 오를때 사고(?) 내릴때 파는(?) 투자를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뭐지? 했다가 수익률이 참 좋고 맘고생을 안하는 투자법이라는 걸 알게 됐네요.
 
어쨌든 그래서  오늘은 주식투자에서 모멘텀의 뜻과 펀더멘탈의 뜻, 그리고 그에 따른 투자법과 장단점을 찾아봤습니다. 
 

모멘텀 뜻

모멘텀(Momentum)이란 무엇일까요? 모멘텀이라는 말은 원래 물리학에서 어떤 물체가 운동하는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모멘텀은 특정 주식이나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가정해요.
 
즉, 과거의 상승세가 미래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그래서 모멘텀 투자는 과거의 수익률을 보고 최근 상승률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여 추가 상승을 기대합니다.
 
또한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와 거래량 증가증을 확인하고 투자합니다.
 
요럴 때 제가 인터넷이나 유튜브, 뉴스를 자주 살펴보는 이유는 모멘텀이 왜 계속 지속되는지, 어떤 이유와 재료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테슬라의 주가 추이

최근 테슬라의 모멘텀이 향상됨에 따라 올해 5월 대비 약 2배정도 주가가 엄청나게 뛰어오르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한 로보택시 개발호재와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규제 완화 등이 모멘텀의 재료로 주가상승을 이끌고 있네요.(테슬라 주식 살껄!!)
 
이처럼  상승모멘텀이 계속되면 적정한 선에서 계속 투자를 하고, 모멘텀이 하락할 수 있는 악재를 만나면 일부정리를 해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유하고 있는 모멘텀이 좋은 다른 기업 주식에 투자하게 됩니다. 
 

미주은 채널에서 이와 같은 방식이 나스닥100ETF와 거의 비슷한 투자방법이라고 하는데 맞는 것 같아요.
 
나스닥100도 기업의 가치가 떨어지면 탈락하고, 우량한 기업이 들어오게되어서 결국 모멘텀투자와 동일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멘텀 투자의 장단점

모멘텀 투자는 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성을 활용하여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상승세가 꺾일 경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릎에서 들어가서 어깨에서 판다는 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 투자법은 장기적인 투자보다는 단기적인 투자에 적합합니다.
 
또한 아무래도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워서 무조건 과거 데이터만 보면 안될 것 같아요.(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기 때문이😆)
 

펀더멘탈(Fundamental)이란 무엇인가?

펀더멘탈은 기업의 내재 가치를 분석하여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기업의 재무 상태, 성장 가능성, 경쟁 우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가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것입니다.
 
펀더멘 투자는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현금흐름표 등을 분석하여 기업의 재무 상태를 평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또한 그 기업의 산업 성장 가능성과 경쟁 환경을 분석하고 경영진의 능력, 기술력, 시장 점유율 등을 분석하여 기업의 경쟁 우위를 평가하기도 합니다.
 

펀더멘탈 투자의 장단점

펀더멘탈 투자는 기업의 내재 가치에 기반한 투자이므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분산 투자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하여(잘만되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겠죠?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시장의 변동성에 따라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복잡한 기업 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데, 저처럼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참 기업의 가치를 평가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죠. 
 

모멘텀 vs. 펀더멘탈,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모멘텀과 펀더멘은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투자자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 단기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모멘텀 투자
• 장기적인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 펀더멘탈 투자
• 적극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 모멘텀 투자
•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 펀더멘탈 투자

하지만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위해서는 모멘텀과 펀더멘탈 투자 두 가지 전략을 조합해야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펀더멘탈 투자에서는 실적이 꾸준히 우상향하는지,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은 어떤지, 부채비율은 어떤지 보통 이런걸 보면서 투자를 하고 있고, 그런 분석이 어렵거나 정보가 부족한 기업은 제외합니다. 
 
그리고 맘편하게 S&P500ETF에 투자만 해도 수익률이 안정적이라 저는 모멘텀 투자와 함께 S&P지수 추종 ETF만 꾸준히 모아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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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맺음말

오늘은 글이 길어졌습니다. 모멘텀과 펀더멘탈은 주식 투자의 중요한 개념이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시장 상황과 개인의 투자 목표에 따라 최적의 투자 전략을 선택하고 공부하면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바른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어떠한 법적 구속력도 없습니다. 투자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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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멘텀 주식 투자와 펀더멘털 주식투자의 장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