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지해봐입니다.
오늘은 6호선 안암역 근처에 있는 옛날 통닭 최애맛집 삼성통닭을 간단하게 리뷰하고자 합니다.
여기는 정말 강추하는 맛집입니다. 삼성통닭 비스무리한 다른 프렌차이즈들과는 전혀 다른 맛입니다. 제가 후기 안남겨도 손님은 많치만!! 내가 나중에 보려고 남기는 포스팅입니다. ^^
지하철 안암역 3번출구에서 나와서 뒤돌아서 보이는 작은 길로 쭉~~~ 내려오시다 보면 우측으로 삼성통닭 본점이 있습니다. 이 사진은 갈 때 찍은 사진이라 이쪽으로 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진짜 마늘치킨을 먹어봐야 합니다. 후라이드도 맛나지만 마늘통닭이 짱입니다.
내려오시다 보면 이렇게 삼성통닭 간판이 보입니다. 근처에서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영업시간은 오후 2시부터~~ 새벽까지 하나봅니다.
들어가면 바로 입구에 이렇게 통닭을 만드는 곳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전기구이통닭이랑 후라이드치킨은 15,000원, 그리고 마늘치킨은 16,000원입니다.
후라이드+양념통닭, 마늘치킨+후라이드도 시킬수 있습니다.
입맛대로 먹기~~
저희는 마늘치킨+후라이드를 먹기로 합니다. 간만에 오니까 기분이 업~~!!
삼성통닭 내부 입니다. 어렸을때 아버지 따라가서 먹었던 동네 치킨집 인테리어 입니다. 학교 앞이라 그런지 더 정겹네요.
전 왜 이런 레트로 스타일이 좋은 걸까요.. 나이먹어서 그런가... 어쨌든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된 느낌입니다.
항상 소주를 먹지만 오늘은 마늘치킨을 먹으러 왔으니 생맥주를 먹기로 합니다.(일단은)
맥주도 시원~~~ 맥주잔도 시원합니다.
물은 셀프에요.
먹을준비 1. 언제나오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릴 땐 소금만 찍어 먹어도 맛있죠.
먹을준비 2.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강냉이와 맥주로 달래봅니다.
왔습니다. 마늘통닭~~!!!
촉촉한 마늘소스가 듬뿍 곁들여져 있습니다. 통닭도 촉촉합니다.
얘는 후라이드 치킨이에요 옛날통닭 스타일인데 짭조롬하니 맛있습니다.
먹다가 마늘치킨 마늘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껍데기가 얇아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나오자마자 급하게 먹다가 찍은 사진.
양은 적당한 편입니다. 저에게는. 하지만 잘 드시는 분들에게는 좀 부족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저희는 안주로 먹으니 꽤 훌륭했습니다.
뜨거운 철판에 나오기 때문에 한참 동안 식지 않습니다. 아이랑 가신다면 뜨거운 철판은 조심하게 해주세요.
마늘통닭 먹고.... 맥주도 먹고...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후라이드도 맛있습니다.
입구에서 이렇게 만드신느 곳이 오픈되어 있어 위생적입니다. 잘 먹고 갑니다.
역시 가는길에 오락실이 있어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지요. 농구도 한판하고.
보너스를 못받아서 억울해 하는 1인.
인정사정없는 엄마와 아들의 철권 겨루기 한판.
삼성통닭 본점은 안암역에서 걸어서 약 5분 정도에 위치해 있어서 가깝고 찾기도 편리했습니다.
가끔씩 와서 먹지만 이번에는 몇개월만에 온것 같네요.
아이가 있어서 반반 시켰는데 마늘통닭을 더 좋아해서 다음에는 마늘통닭만 시켜봐야겠습니다. 근처에 사신다면(워낙 고대앞이라 먹을곳은 많아도) 꼭 들려서 삼성 마늘통닭을 드셔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삼성통닭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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