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동 스시혼] 점심 가성비 초밥집 스시혼 내돈내산

정말 오랜만에 점심에 동료직원과 간단하게 먹기 좋은 신내동 초밥집 스시혼을 방문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초밥을 가성비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녁보다는 점심에 잘 어울리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스시혼 신내점

• 주소 서울 중랑구 신내로 50
• 전화번호 02-434-3290
• 영업시간 11:30~22:00(월요일 휴무)
• 브레이크타임 14:00~17:00
• 주차(어려움)

 

 

스시혼 입구입니다. 교육이 1시에 끝나서 근처에서 먹을 곳을 찾다가 초밥이 당겨서 방문하였습니다.

평소에도 점심때 대기가 있다고 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약간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자리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기본반찬입니다. 락교랑 생강절임은 각자테이블에 있어요 셀프~

 

메뉴판입니다. 은근히 메뉴가 많습니다. 동네 초밥집 치고는 꽤 넖어요.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어요. 2인석이라 테이블이 좁아요. 안쪽 주방에서는 분주하게 초밥을 만들고 계셨습니다. 

 

기다리면서 내부도 찍어봅니다. 캐릭터가 인상적이네요. ㅎㅎ 화이트톤 내부라 깔끔해 보입니다.

 

 

특선 모듬초밥 (15,000원)입니다. 빨래판처럼 기다란 판에 나왔는데 역시 2인석에서는 좁아서 조금 튀어나가네요. 

 

요건 스페셜 모둠초밥(20,000) 입니다. 특선모듭초밥보다는 좀 더 비싼 재료로 만듭니다. 
초밥에 올라가는 회가 두툼하고 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큽니다.

 

 

특선 모둠초밥 드실 땐 넓은 좌석에 앉으세요. 안 그러면 저처럼 수저를 못 놓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흠 맛있습니다. 토치로 불맛도 냈네요. 오랜만에 먹는 초밥이네요. 질겅거리지 않고 초밥 위에 올라간 회도 부드럽게 씹힙니다.

 

본격적으로 열심히 먹었습니다. 먹는 데는 시간 안 걸리죠? 오래간만에 직원식당에서 안 먹고 나와서 먹으니 좋네요.

 

같이 간 동로직원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먹습니다. 와 최고 맛있다!! 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맛있습니다.

식사를 다하시면 마끼를 주십니다. 요구르트도 주는데 안 찍었네요.

 

스시혼은 혼자 와서 먹기 좋은 식당인 것 같습니다. 매운 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셔도 좋을 것 같고요. 점심식사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녁때 오면 아무래도 초밥보다는 다른 튀김이나 모듬사시미가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나와서 보니 환기가 좀 안 돼서 식사 후에 옷에서 튀김기름냄새가 옷에서 났습니다. 

이부분은 꼭 개선이 되어야 될 부분이네요. 환기만 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신내동 스시혼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점심에 근처에서 초밥을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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