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봉화산역 빨래방을 소개합니다. 바로 워시 앤 조이 중랑신내점입니다. 신내 6단지, 4단지등과 가까워서 워시 앤 조이 신내점이 있는 디아뜨갤러리 오피스텔에 사시는 분들 말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절이 바뀌어서 들어가야 하는 두꺼운 이불들이 있는데 집에서는 도저히 빨기도 힘들고 세탁기에도 안들어갈 것 같아서 빨래방에 가져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얼마전 지나가다가 발견한 워시 앤 조이 신내점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워시앤조이 신내점
워시 앤 조이 신내점은 6호선 봉화산역 4번 출구 쪽에 있습니다. 세탁과 건조뿐만 아니라 운동화세탁과 건조도 할 수 있습니다. (6켤레까지 한 번에 가능할 듯싶습니다.)
빨래방은 제주도에 장기휴가를 갔을 때 빼고는 처음으로 이용해 봅니다. 제주도에서는 코인 빨래방이었는데, 워시 앤 조이는 충전카드가 있습니다.
여기서 순서에 따라서 카드를 발급받고(쉬움) 지폐를 넣고 충전(쉽다)을 하면 됩니다. 저같이 잘 모르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부담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탁-대형(5,000원), 건조-대형(5,000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만원 이상 충전합니다.
이건 세탁을 하고 나서 가져갈 때 쓰는 세탁봉투와 바운스라고 종이같이 생긴 섬유린스를 팝니다.
바운스는 꼭 건조하실 때 같이 넣으시길 추천드려요. 향이 좋고, 오래가더라고요.
세탁을 마치고 이렇게 건조기에 다 때려 넣습니다. 건조기가 대형, 중형 뭐 이렇게 나눠져 있어서 빨래의 양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이불이 잘 건조되고 있습니다. 집에 건조기가 없어서 먼지도 많이 났었는데 좋네요. 올해 건조기 구입하면 원 없이 돌리겠습니다. 먼지 안녕.
워시 앤 조이 신내점은 이렇게 따로 손님이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복층구조이고 2층입니다.
자리들이 여기저기 꽤 있고 넓습니다. 1층에 같이 있는 게 아니라(1층에는 의자정도) 2층에 제대로 차려놨습니다. 마치 카페 같은 느낌입니다.
요렇게 올라오시면 되고 잡지와 TV가 있지만 우리에겐 아직 못 본 밀린 유튜브가 있으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워시 앤 조이 신내점의 장점은 이렇게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TV나 잡지를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차를 드실 수도 있었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사용이 금지되었네요.
워시앤조이 신내점 후기
오늘은 워시 앤 조이 신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용한 바로는 빨래가 많거나 저처럼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빨아야 할 때 특히 유용했습니다.
이불을 집에서 세탁을 했더니 먼지가 너무 많이 날려서 고생했는데, 여기서는 세탁과 건조가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먼지도 없고, 향도 아주 좋네요.
그리고 집에서는 이불은 커서 참 말리기 어려웠는데 건조가 끝나서 가져오기만 하면 되니 참 돈이 안 아까웠습니다.
아주 개운한 느낌!! 맘속의 묵은 먼지를 털어낸 기분입니다.
오늘은 6호선 봉화산역 4번 출구에 있는 워시 앤 조이 중랑신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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