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개인연금저축으로 절세하면서 투자하는 방법, 3년 운용 수익률 27% 후기다.
미국 주식을 2020년부터 시작했다.
처음부터 용돈이나 여윳돈 소액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평가금액 2천만원에 수익률 45%를 찍고 있다.
중간에 떨어질 때 버티는 게 제일 힘들었는데 그냥 존버한 게 맞았다 ㅎㅎ
근데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잘해서 수익이 많이 나도 세금은 왜 많이 내야하지?"
미국 주식은 250만원 공제후 매매 차익에 양도소득세 22%, 배당금엔 배당소득세 15.4%가 붙는다.
수익이 날수록 세금도 같이 커지는 구조다. 그래서 찾아보다가 개인연금저축 계좌를 알게 됐다.
절세하면서 미국 S&P500 ETF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개인연금저축이 뭔데?
노후 대비 사적연금인데, 직장인한테 꽤 매력적인 상품이다.
핵심만 정리하면 이렇다.
세액공제 한도는 연 600만원이고 총급여가 5,500만원 안넘으면16.5%(최대 99만원 환급), 넘으면 13.2%(최대 792,000원 환급)를 환급 받는다.
수령 전까지 과세가 없고 수령 시 세율은 3.3~5.5%의 연금소득세만 내면된다.
그래서 꼭! 연말정산 때 환급 받으려면 연금저축(또는 ISA)을 해야한다.
넣는 것 자체가 이득인 구조다.

한국투자증권 앱에서는 이렇게 연금저축 납입에 따른 세액공제 환급금을 알려준다.
미국 주식 개별 종목에서 수익 날 때 내는 세금이 아깝다면, 개인연금저축으로 S&P500 ETF를 담으면서 세액공제까지 챙기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
개인연금저축은 국내상장 미국ETF를 사는거니까 해외주식 처럼 세금을 내지 않고, 노후도 준비하니까 1석2조다.
연금저축펀드, IRP, ISA 절세계좌 2025년부터 효과 없을까?
대표적인 절세 계좌인 연금저축펀드와 IRP, 그리고 ISA에 대해 한번쯤 들어 보셨거나 현재 가입해서 자금을 투자하고 계신 분들이 계실 텐데 2025년부터 세제혜택이 줄어드는 것으로 개편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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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해지하고 개인연금으로 갈아탄 이유
사실 처음엔 IRP로 시작했다.
근데 IRP는 투자 제약이 있었다.
- 위험자산 70% 한도 (나머지 30%는 안전자산 의무)
- 포트폴리오 자유도가 낮음
미국 주식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나한테는 안 맞았다.
개인연금저축은 달랐다.
- 100% 공격적 투자 가능
- ETF 종목 자유롭게 선택 가능
- 세액공제 혜택은 IRP랑 동일
해지 수수료가 진짜 장난 아니었지만 갈아탄 거 후회 없다.
미국 S&P500에 집중 투자하고 싶은 분들한테는 개인연금(저축)이 훨씬 맞다.
포트폴리오, TIGER S&P500 + ACE 나스닥100 반반
현재는 이렇게 담고 있다.
TIGER 미국S&P500(미국 대형주 500개, 안정적)을 50%, ACE 미국나스닥100 (기술주 중심, 변동성 크지만 수익률 높음)이 50% 정도 된다.
이렇게 해서 S&P500으로 안정성을 잡고, 나스닥100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방식이다.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술주 비중을 높이고 싶어서 반반으로 가져가고 있다.
둘 다 국내 상장 ETF라 개인연금 계좌에서 바로 매수 가능하다.
미국 장이 아닌 한국 장 시간에 거래한다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
미국 주식 개별 종목은 별도 계좌에서 메인으로 굴리고, 개인연금은 절세 + 장기 적립 목적으로 ETF만 담는 방식으로 역할을 나눴다.
3년 방치했는데 수익률 27%
2023년 초에 개인연금을 만들고 한동안 거의 안 봤다.
미국 주식 개별 종목에 집중하다 보니 개인연금 앱은 분기에 한 번 열까 말까였다.
그냥 넣어두고 잊어버린 수준이었다. 돈도 찔끔찔금 몇 번 넣었다.
근데 최근에 앱을 열어봤더니 수익률이 27%였다. 안 본 게 오히려 잘된 것 같다 ㅎㅎ
S&P500이랑 나스닥100은 중간에 떨어져도 팔지 않고 버티는 게 정답이었다.
현재 평가금액 200만원 수준이고, 원금 대비 꽤 잘 버텼다고 생각한다.
3달 전부터 월 20만원 정기납입 재시작
방치하다가 수익률 보고 자극받아서 3달 전부터 매월 20만원씩 자동이체를 걸어놨다.
연 600만원 세액공제를 꽉 채우려면 월 50만원씩 넣으면 된다.
근데 부담 없이 꾸준히 하는 게 우선이라 일단 20만원으로 시작했다.
여유 생기면 올릴 계획이다. 미국 주식 개별 종목 투자하는 분들, 개인연금으로 절세까지 챙기면 실질 수익률이 올라간다.
연말정산 환급금이 추가 수익이 되는 셈이다.
총평 및 마무리
미국 주식 직접 투자하면서 세금이 아깝다 싶은 분들, 개인연금저축으로 ETF를 담으면서 절세까지 챙기는 방법 꼭 한 번 검토해봤으면 한다.
개별 종목이 메인이고 개인연금은 절세용 서브로 운용하고 있다. 3년 방치했는데 수익률 27%가 나왔고, 이제 월 20만원씩 꾸준히 넣으면서 다시 시작했다.
개연연금은 증권사를 추천.
나처럼 한국투자증권에 해도 되고, 다른곳 아무곳이다 다 좋다. 빨리하는게 장땡이다.
나중에 수익률 확인해서 업데이트 포스팅 정기적으로 써봐야겠다.
참고로!! 퇴직연금도 수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 S&P500이나 나스닥100으로 세팅을 바꿔야 한다.
혹시 아직 디폴트옵션으로 되어 있다면 이번에 바꿔봐도 좋다.
퇴직연금 세팅과 ISA계좌 절세혜택은 아래 글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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