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10. 18.

    by. 의지해봐

     

     

     

    안녕하세요 의지해봐 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소개드렸던 노원구의 화랑대 불빛정원을 다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엔 야근에 방문했더니 정말 예쁜 조형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낮에 방문했을 때보다 더 좋네요.

     

     

    주말 산책겸 화랑대 불빛공원을 자주 방문했었는데 저녁을 먹고 나와 보니 왜 불빛정원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는지 잘 알겠더라고요. 갖가지 동물들도 예쁘고 led전구들도 정말 여러가지 색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불빛정원 초입에 있는 터널입니다. 낮에는 그냥 하얀 천들이 달려있는데 야간에는 이렇게 멋진 조명과 음악이 나와서 셀카를 많이 찍습니다. 

     

     

     

     

     

     

    여기는 특히 가족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물론 연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안쪽에 큰 카페도 생기게 되어서 앞으로 노원구의 핫스폿이 될 것 같습니다. 

     

     

     

     

     

    낮에는 하얀색 공이였는데 이런색이었군요.

     

     

     

     

     

     

    안쪽으로 갈수록 점점 화려해지는 불빛정원입니다.  좌측에는 대형 스크린이 있어 아이들이 스크린을 보며 게임을 즐기기도 합니다. 

     

     

     

     

    거위? 가족과 펭귄 가족이 모여 있습니다. 노원구는 탈축제도 그렇고 당현천에서 하는 행사도 그렇고 이런 걸 참 잘하네요.(물론 공무원은 힘들겠죠? ^^)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들도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버섯모양의 나무 조형물이 얼마 전에 생겼습니다. 아래에는 화원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버섯돌이 같은 나무인데 자세히 보고 있으면 윗부분이 천~~천히 돌아갑니다. 신기하네요. 롯데월드인줄..  

     

     

     

     

     

    화랑대철도공원 안내도입니다. 점점 확장되고 시설물도 생겨서 이제 거의 완전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화랑대철도공원의 운영시간을 잘 보시고 가시면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산책이나 둘러보시는 분들은 아무 때나 가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예전 기차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인형극을 하는 공간으로 쓰인다네요. 

     

     

     

     

     

     

    꽤나 맑은 저녁 하늘입니다. 조명도 이쁘고 밤공기도 상쾌합니다. 

     

     

     

     

     

    화랑대 철도공원 불빛정원의 하이라이트는 아무래도 뒤편에 해놓은 요 조명인 것 같습니다. 마치 바다처럼 넓게 led전구를 설치했습니다. 

     

     

     

     

    돌고래도 조명이 차례대로 켜지면서 마치 바다에서 뛰노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왠지 몽롱해지는 조명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넋을 잃고 보네요. 

     

     

     

     

     

    응원문구가 써진 네온사인도 있고요.

     

     

     

     

     

    이렇게 불빛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3D 영상으로 만들어서 틀어주는 조그만 소공간도 있습니다. 

     

     

     

     

     

    바다처럼 넘실넘실 꽤 길게 설치되어 있어요. 

     

     

     

     

    귀여운 숲 속 동물나라~~ 동물들이 참 귀엽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에요.

     

     

     

     

    꼬마 인디언이 있을 것만 같은 달빛 소굴.

     

     

     

     

     

    연인에게 써먹을 만한 문구들이 빛나고 있습니다. 

     

     

     

     

     

    노원구 불빛정원은 전체적으로 잘 꾸며져 있어서 어디 한쪽에 치우지지 않습니다. 저 멀리 달 조형물도 있어요. 여기도 사진을 많이 찍네요. 

     

     

     

     

     

    밝은 달이 인상적이어서 찍어봤습니다. 이 열차도 안에 들어가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비가 떨어지듯 파란 불빛이 떨어집니다. 바닥에도 조명이 비칩니다. 

     

     

     

     

    한 바퀴 크게 돌아서 여기저기 잘 둘러봤습니다. 예전에는 축제하는 곳을 멀리 찾아가거나 연말에 테마파크 같은 곳을 가야 볼 수 있었던 것들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분들은 아이와 손잡고 꼭 한번 들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나 평상도 있어서 이날도 친구와 함께 간단한 음식을 드시는 분도 보았습니다. 날씨가 춥긴 하지만 늦가을 저녁 불빛정원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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