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삼겹살, 안창살맛집] 중화역 봉화골 화로구이. 숯이 좋아서 더 맛있는 안창살과 소주~

안녕하세요 의지해봐입니다. 오늘은 중랑구 중화역근처 꽈배기 삼겹살 맛집 봉화골화로구이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예전부터 가끔씩 가던 곳인데 오늘은 삼겹살 대신 안창살을 먹었습니다. 

봉화삼거리에서 중화역 방면으로 내려가다보면 보이는 봉화골 화로구이. 워낙 예전부터 장사를 했던 곳이라 이곳 근처에서는 유명합니다. 

 

 

 

 

실내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봉화골 화로구이는 테이블자리도 있고 좌식 자리도 안쪽에 있습니다. 

 

 

 

 

저희는 안창살을 먹기로 합니다. 안창살은 16,000원(170g)이고 꽈배기 삼결살은 13,000원(200g)입니다. 둘다 맛있으니 취향대로 골라서 드세요~~ (고추장삼겹살은 안직 못먹어봄.)

 

 

 

 

포장마차 같은 느낌. 외부에 이렇게 천막으로 되어 있어서 한겨울이 아니면 여기도 꽤 좋아요. 근데 4명이상이면 여기는 좀 좁습니다. 

 

 

 

 

실내와 바깥 사이에 이렇게 천막으로 야외자리를 만들어 놨어요. 날씨 따뜻할 때 여기서 먹어도 좋습니다. 

 

 

 

 

숯이 좋습니다. 기본 반찬은 연부두, 무생채, 파부침, 미역국, 오이지(피클은 아니겠지 ㅋㅋ) 입니다. 

 

 

 

 

안창살이 나왔습니다. 미국산이지만 고기가 좋아 보입니다.

 

 

 

 

버섯과 함께 노릇노릇 알맞게 익혀서 먹습니다. 소금장만 살짝 찍어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고기가 떨어지지 않게 먹으면서 계속 올려줘야지요. 역시 소주랑 고기는 잘 어울리는듯. 

 

 

 

 

육즙이 살아있습니다. 너무 익어도 맛이 없어요. 

 

 

 

육즙이 보이는 안창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습니다.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어봅니다. 생마늘하고 소금만 찍어서 먹어도 진짜 맛있지요. 

 

 

 

 

 

마지막 마무리는 된장찌개와 도시락으로 합니다. 추억의양은도시락(3,000원)을 시키고 뜨끈한 된장찌개와 함께 먹으니 배가 든든. 쌀쌀한 날씨에 양은도시락이라니. 너무 잘 어울리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봉화골화로구이에 대해 포스팅해 봅니다. 여기는 맛도 있고, 가격도 적당해서 친구들이나 회사동료들과 함께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꽈배기 삼겹살도 꼭 드셔보세요!! 

 

 

 봉화골 화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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