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11. 13.

    by. 의지해봐

    안녕하세요 의지해봐입니다.


    오늘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성과분석을 통한 홍보기획 실무교육이 있어서 공덕에 있는 서울복지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중 좋은 교육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교육은 제가 홍보담당자라서 꼭 듣고싶었답니다.



    도착해서 입구에서 열체크하고 QR찍고요 강의실 올라오니 또 열체크~~손소독도 하고~ 요즘엔 방역과 위생관리가 최고죠?

    다른 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전 직장동료를 만나서 우선 인증샷 하나 찍어줍니다.^^ 핑크를 좋아하는 멋진 친굽니다. ㅎ 같은 홍보 담당자로써 서로 고충도 이야기하고, 노하우도 공유해봅니다.


    오늘의 강사님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신철민 관장님이세요. 기관의 미션과 비전부터 홍보실무까지 총7시간동안 열강을 해주셨습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교육때는 원래 나가서 먹기도 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도시락을 개별로 나눠주고, 그자리에서 먹네요. 도시락 자체는 뭐 나쁘진 않았지만, 예전처럼 나가서 이야기를 하면서 먹는게 참 그리워 지는 시간입니다. 사소한 것부터 원래는 참 소중한 것이었다는 걸 이제가 깨닫게 되네요. 

     

     

     

     

    오늘 교육을 듣기위해 방문한 서울복지타운은 여러 복지관련 기관들이 함께 모여있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도 있고, 50플러스도 있고, 서울사회복지협의회도 있고.... 

     

     

     

    1층에는 커피전문점이 있고요, 그 옆에는 식당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었네요. 물론 들어오면서 소독과 열체크를 철저하게 하시더라구요. 

     

     

     

     

    여러가지 포스터가 붙어 있는 1층~~ 나름대로 다들 신경써서 만든 홍보 포스터겠죠? 오늘은 홍보교육이라 괜시리 이런 포스터에 눈길이 더 갑니다. ㅎㅎㅎ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니 정말 많은 서울의 복지기관들이 들어와 있네요.

     

     

     

     

     

    일정안내를 보니 오늘도 다양한 기관에서 많은 교육과 회의가 있습니다.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강사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고민해 보게되네요. 생각하고 고민할 숙제들을 잔뜩 안고 온 날이었기도 하지만 오늘도 조금 더 성장했다는 위로(?)를 하며 집으로 왔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정말 집합교육에 온게 올해는 손에 꼽을만큼 드물었는데 오늘 이렇게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교육을 들으러 오니 참 좋았습니다. 화상회의나 교육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교육의 질을 생각하면 집합교육이 훨씬 낫긴 합니다. 오늘은 더욱 개인적인 포스팅 이었는데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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