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10. 23.

    by. 의지해봐

    안녕하세요 의지해봐 입니다. 얼마 전 이사를 하면서 추천받았던 양원역 근처 메종커튼으로 커튼을 맞추러 갔습니다. 이번에 정말 커튼의 종류와 재질, 스타일등이 이렇게 다채롭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품질 좋은 커튼 매장 소개해 드립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커튼집은 메종커튼입니다. 매장을 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주소로 치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포스팅 맨 밑에 주소 첨부했습니다. 건물 앞에 주차하시기 편해서 차를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이 근처에 이렇게 신축 상가 겸 주거용 건물이 많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막 다 되어가는 느낌이고 하나둘씩 매장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커튼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설명도 듣고 직접 만져보기도 해요.

     

     

     

     

     

    다른 쪽에도 커튼이 있습니다. 속 커튼은 이렇게 비치고 얇습니다. 

     

     

     

     

     

    안쪽으로 이렇게 상담을 할 수 있는 테이블 있고 여러 가지 커튼과 버티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계속 주문 연락이 와서 바쁘시더라고요. 

     

     

     

     

    보통 그냥 커튼을 추천하는것과 달리 여기 메종커튼 사장님은 우선 어디 어디 방에 하는지, 방의 콘셉트는 무엇인지 전체적인 가구의 색은 무엇인지를 물어보시고 그것과 제일 잘 어울리는 색의 커튼을 추천해 주십니다. 

     

     

    저희는 작은방 2개, 거실, 안방 이렇게 하기로 했고 각 공간의 스타일에 맞게 추천해 주신것 중에서 신중하게 골랐습니다. 지금도 집의 커튼을 보고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커튼 과 버티컬 블라인드가 전시되어 있어서 결정하는 고민을 덜어줍니다. 하지만 결정은 늘 어렵지요. 

     

     

     

     

     

     

    커튼뿐만 아니라 샘플북도 정말 많네요. 저희는 걸려있는 샘플 커튼에서 잘 골랐습니다. 가격대도 알려주시고, 색도 잘 추천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아이방은 푸른색으로 하고, 거실은 소파나 거실 벽등이 아이보리 계통의 색이라 그 색에 맞춰서 골랐습니다. 나머지 방들도 비슷한 색으로 했습니다. 

     

    커튼은 거실만 속커튼을 해도 충분하시다고 해서 거실만 했습니다. 해놓고 보니 정말 아침에 차가운 공기도 막아주고, 분위기도 훨씬 살아나네요. 

     

     

     

     

    메종커튼 매장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바깥에 커피숍이 있습니다. 아마 이디야인 것 같았는데 기억이... ㅎㅎ

     

     

     

     

    커튼은 '한폭당 얼마'라고 해서 곱하기 몇 폭. 이렇게 하는데 아무래도 거실이 가장 넓고 속 커튼도 했기 때문에 가장 금액이 높았습니다. 

     

     

     

     

    계약서를 쓰고~~ 선불금 10만원 냈습니다. 집전체를 커튼(괜찮은 재질)으로 했고 100만 원 쪼금 넘었네요. 안방에 있는 옷방 쪽 하고 세탁실에 있는 창문 버티컬 블라인드는 서비스로 해주셨습니다.(저희만은 아니고 ㅎ)

     

     

     

    얼마 후에 약속을 맞춰서 커튼 제작을 위해 집에 오셔서 실측을 해주시고 이후에 한 10일 정도? 걸려서 제작 및 오셔서 설치해 주십니다. 설치 후에 잔금은 드렸어요. 

     

     

     

    확실히 커튼이 없었을 때는 햇빛이며, 사생활이며 불편한 것들이 있었는데 커튼을 하고 나니 생각보다 훨씬 더 맘에 드네요. 아침에 환기를 하고 속 커튼만 쳐놓으면 기분 좋은 햇빛이 살짝 들어와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저녁에도 보통 이렇게만 해놔도 괜찮네요. 메종커튼에서 한 보람이 있네요. 저는 처음으로 커튼 맞췄는데 이렇게 상담하고, 고르고 하는 줄 몰랐어요. 역시 뭐든 전문가는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기술 배우라고 어른들이 하는 이유가 있어요.)

     

    오늘은 중랑구 망우동 양원역 근처에 있는 메종커튼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기 말고 이전에 한 곳에 커튼 때문에 상담을 받았는데 영... 이상했습니다. 커튼 상담 먼저 받아보시려면 메종커튼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메종커튼] 서울 중랑구 양원역로14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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