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9. 20.

    by. 의지해봐

    안녕하세요 의지해봐입닏. 지난 8월말 일상을 기억하기 위해 이것저것 적어봅니다.  벌써 9월도 중순이 지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더운 여름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또 완연한 가을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옹기테마공원의 중랑옹달샘입니다. 뒤에 보시면 저렇게 업소용 냉장고에 생수를 채워놓고 일단 주민들이 자유롭게 드실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노원구도 공릉동 철길에 해놓았던데 서울시에서 함께 하는 사업인지는 몰라도 참 좋은 정책인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무더위 쉼터와 함께 여름에는 꼭 다시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의외로 꼭 드실 분들만 드셔서 이렇게 충분히 물이 많이 있습니다. 다 드신분들은 좌측의 분리수거통을 활용해서(비닐 벗겨서) 넣어주시더라구요. 굳~~!! 

     

    옹기테마공원은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아침에 왠일로 일찍일아나게 되어 그 김에 봉화산에 올라가봅니다. 봉화산에 올라간지도 한참 되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이렇게 데크가 여기도 깔려 있더라구요. 오 좋네요. 봉화산 동행길이 여기까지 이어졌군요?

     

     

     

     

     

     

    네 아직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봉화산 동행길을 이용할 때도 개인 방역수칙은 꼭 지켜야겠습니다. 실제도 보니까 다들 마스크를 잘 쓰고 계시더라구요. 

     

     

     

     

     

     

    봉화산 정상은 20-30분이면 충분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봉화산동행길이 생기면서 어르신들이나 체력이 약하신 분들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아침공기는 언제나 상쾌합니다. 다들 운동도 하시고 에어로빅? 단체율동?도 트롯트에 맞춰서 열심히 하십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북적북적 활기가 항상 넘치는 봉화산 정상입니다. 

     

     

     

     

     

    그리 높은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상에서 보면 중랑구 일대가 전부 보입니다. 물론 롯데타워도 보이지요.

     

     

     

     

     

    내려가는 길에 봉화산에 있는 헬스장을 들려 보려고 했더니 이눔의 코로나19때문에 여기도 폐쇄가 되었네요. 아쉽습니다.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새벽에도 이용하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요즘 점심을 싸서 다니는데 이날은 귀찮아서 싸오지를 않았습니다. 직장 동료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요타스시에 왔습니다. 처음에 맛있는 샐러드가 나오지요. 

     

     

     

     

    락교하고 단무지도 나옵니다. 중국집 스타일 단무지는 아니고요. 

     

     

     

     

     

    요타스시(13,000원)입니다. 이날 올해 처음으로 갔었는데 맛있어서 그 이후로 주구장창 갔습니다. ㅎㅎㅎ

    스시도 맛있고, 초밥도 정말 맛있습니다. 저녁에 간단하게(?) 술한잔 하며 초밥과 회를 즐길 수 있는 요타스시!! 

     

     

    [신내동 초밥, 스시 맛집 요타스시] 중랑구청사거리 맛있는 초밥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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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먹고 있으면 서비스로 우동도 주시고 알밥김밥? 같은거에... 암튼 뭐 그런 서비스를 주시더라구요. 항상 감사하게 잘 먹고 옵니다. 메뉴판은 위에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가성비 맛집입니다. 배민도 가능하구요. 

     

     

     

     

     

    회사에서 당첨되서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후지시로세이지의 전시회 티켓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바빠서 가보지는 못했지만 얼른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연히 YTN 뉴스에서 소개하는 영상을 봤었는데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동아리 활동~~~ 마음맞는 분들과 몇년째 하고 있는 동아리 모임입니다. 이번에는 줌으로 몸에 바르는 콜라겐을 만들어 보았지요. 저는 스윗오렌지라 향이 참 좋았습니다. 만들기 성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간단했지요.)

     

    2021년이 이렇게 또 지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이제 곧 2022년이 올텐데 내년에는 정말 코로나19 걱정없이 일도, 쉼도 마음껏 하고 싶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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