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3. 1.

    by. 의지해봐

    안녕하세요 의지해봐입니다.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정말 강추할만한 쌀국수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중랑구청 사거리 먹자골목쪽에 있는 "퍼바"라고하는  쌀국수 전문점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퍼바는 2층에 있습니다. 

     

     

     

     

    창가자리도 있습니다. 지인과 조용히 먹기 참 좋은 곳입니다. 

     

     

     

     

     

     

     

     

     

    일반적인 쌀국수 식당과 달리 여라가지 액자들이 걸려 있어서 카페같은 느낌을 줍니다. 전반적으로 산뜻한 인테리어가 맘에 듭니다. 

     

     

     

     

    자리가 꽤 넓습니다. 들어와서 좌우로 긴 구조입니다.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4명까지 제한이 있으니 자리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여기만 보면 약간 갤러리 같은 느낌이죠? 

     

     

     

     

     

    여기는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물들도 참 많아요~~ 저 안쪽이 조리를 하시는 곳입니다. 

     

     

     

     

    커피도 팔고 있네요? 요건 안사봐서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쌀국수가 목적이였죠.. 까먹고 있었습니다.

     

     

     

     

     

    웁스~~ 제가 먹어봐도 상상 그이상 맛이에요. ㅎ 근데 왜 둘이 있는거야. 혼자와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다~~

     

     

     

     

    퍼바 메뉴입니다. 저희는해산물 퍼바 쌀국수(안맵게)랑 퍼바 쌀국수, 그리고 칠리새우를 시켰습니다. 저번에 왔을때는 월람쌈을 먹었는데 퍼바 월남쌈도 맛있습니다. 

     

     

     

     

    혼자 오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더라구요. 욜로세트를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쌀국수를 먹으러 왔지만 뭐 좀 아쉽고? 하잖아요? 그럴때 좋겠네요. 혼자와서 2개 시키면 많아요 많아...... 사장님이 너무 막 퍼주셔서 ㅎㅎ 

     

     

     

     

     

    자스민인가? 따끈한 차를 먹으며 쌀국수가 나오길 기다려 봅니다. 

     

     

     

     

    급하게 먹다가 찍은 해산물 쌀국수~~  드디어 나왔다!! 라고 하고 일행3이 쪼금 먹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기본 반찬~~ 양파절임은 소스에 비벼서 쌀국수랑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퍼바는 쌀국수 맛도 어마어마 하지만 양도 어마어마 합니다. 사이드로 뭐 딴거하나 잘 못시키면 쌀국수를 다 못먹는 불상사가 생기니 인원수를 잘 고려해서 시켜야 합니다. ^^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다른 요리나 월남쌈도 엄첨 맛나거든요. 사장님이 남는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손님들께 푸짐하게 주십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크~~~ 안에 든 고기랑 숙주도 국물과 참 적절하게 어울리고 국물도 끝내줍니다. 

    어제 술을 먹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해장이 되는느낌 아시죠? 왠지 몸이 좋아지는 느낌? 국물도 좋고 국수도 쌀국수라서 속에 부담이 없습니다. 

     

     

     

     

     

     

     

    칠리새우입니다. 딱봐도 맛있게 생겼죠? 

     

     

     

     

    칠리새우는 참 많은 곳에서 팔고 있는 음식인데 기원은 모르겠습니다. 약간씩은 맛이 달라요. 양꼬치집에서 먹을때도 있고 이렇게 쌀국수 집에서도 먹고요... 중국집에서도 먹고..... 아무튼 새우는 다 맛있습니다. 

     

     

     

     

    내가 먹던 칠리새우랑은 맛이 다르구먼.... 맛있다.

     

     

     

     

     

    이렇게 해서 오늘도 잘 먹고 갑니다. 퍼바에서 오늘 진짜 거의 처음으로 쌀국수를 국물까지 다 먹은 날이에요. 진짜 많이 주셔서 각오하고 왔습니다.

     

    칠리새우도 맛있었구요. 요리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짜조나 사이드 간단한 것들을 시키셔도 좋을 것 같구요. 그냥 퍼바 시그니처 메뉴인  퍼바 쌀국수만 시키셔서 양파절임에다가 드셔도 아주 만족하실 것 같아요. 

     

    많은 기본 쌀국수 집들과 비교해 봐도 퍼바는 퀄리티가 좋네요. 가까운 곳에 이런 쌀국수 집이 있다는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씩 꼭!! 생각나는 쌀국수!! 중랑구청 사거리에 있으니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술드신 다음날 방문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쌀국수 맛집 퍼바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언제나 제 블로그는 모두 내돈내산입니다. ^^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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