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상] 방콕하기, 가리비 요리먹기, 진로이즈백~

안녕하세요 의지해봐입니다 😃 😼

지난 한주도 무탈하게 지내고 계시는 지요 지난주 일상을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풀렸는데 지난주는 정말 엄청 추웠습니다. 코로나19도 무서우니 되도록 집에서 거의 1주일 내내 있었습니다. 

 

 

 

 

아침에 항상 즐겨보는 MTN 머니투데이 뉴스입니다. 6시 쬐끔 전부터 시작하는데 해외주식시장 마감과 함께 그날의 주식시장을 깔끔하게 분석해 줍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게 주식차트 분석인데(잘모르기도 하고요) 적어도 오전에는 그런게 없어서 좋습니다.

그날그날의 해외 이슈와 관심주를 소개하고 큰틀에서 경제상황과 주식상황을 이야기 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20201년 관심주는 디즈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포함되어 있네요. 

 

 

 

 

 

 

 

유나이티드 렌탈은 건설장비 대여업체라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 영상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홍가리비와 무학에서 나온 '청춘' 소주입니다. 

맛이 의외로 참 좋았습니다. 이런 레트로한 디자인이 참 맘에 듭니다. 

 

 

 

 

 

 

 

 

 

가리비를 일단 쪄서 먹는데 그중에서 이렇게 한판은 양념해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정말 맛있습니다.

가리비위에 치즈랑, 양파, 파프리카를 다져서 올리고 전자렌지에 돌립니다. 

그리고 먹기전에 초고추장을 뿌려서 먹으면 크~~~ 짱입니다!!

 

 

 

 

 

 

 

 

 

어디 야외로 나가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집에서 식구들과 함께 먹는

가리비 요리가 참 좋습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각자의 위시 리스트를 작성하고 연말에 얼마나 실행했는지

식구들이 모여서 이야기 합니다. 

음............올해도 역시 많이 지키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좀 더 분발해 보자고 

가족들과 함께 화이팅 합니다. 

 

 

 

 

 

 

 

 

동백꽃입니다. 꽃몽우리에서 꽃이 이제 막 피어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따뜻한 곳에 두어서 
그만.... 몽우리가 떨어졌어요. 동백은 꼭!!!!!! 어느정도 온도가 낮은 곳에서 키우세요!!!!

 

 

 

 

 

 

 

 이친구는 몬스테라 입니다. 아침에 보니 이슬이 맺혀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왜지? 왜 집안에서 이슬이 맺혀있는 걸까? 

 

 

 

 

 

 

주말에 시장에 갑니다. 인터넷으로만 시켜서 먹다보니 재활용품이 참 많이 나옵니다.

장도보고 시장구경도 할겸 버스를 타고 가면서 창밖의 풍경을 구경합니다.

일상이지만 새롭고, 늘 지나가던 곳인데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원래 아무생각없이 버스에서 창밖을 구경하는 걸 좋아합니다. 새로생긴 건물이나 상점도 보고~~ 사람구경도 하고. 새롭지 않아도 재미있습니다. 즐거움은 늘 주변에 있습니다.

 

 

 

 

 

 

 

 

 

다음날 다시 남은 가리비를(이번엔 좀 많이 시켰나봐요)또 먹습니다. 제주에일맥주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맥주향이 독특하네요. 제주도에서도 비슷한걸 먹어본 것 같습니다.

 

 

 

 

 

 

 

 

 

 

홈플러스에서 진로이즈백을 사면 이렇게 예쁜 두꺼비 소수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60ml 소주팩으로도 나오네요. 

엄청 귀엽습니다. 

 

 

 

 

 

 

 

 

'유미의 세포들'과 콜라보로 나온 맥주도 있고 호가든도 예쁘네요. 요즘에는 이렇게 정말 디자인이 상품성을 좌우하네요.

카카오뱅크의 체크카드가 문득 생각납니다. 인기의 1순위가 귀여워서라지요?

 

 

 

 

 

 

서학개미(해외에 투자하는 국내투자자)들은 무슨 주식을 많이 샀을까요?

크리스퍼 테라퓨틱스와 스퀘어는 엄청 오르긴 했습니다. 

 

 

 

 

 

 

퇴근하며 찍은 눈사람 입니다. 전날 눈이 많이 왔었는데 금세 누가 만들었어요. SNS에서도 요즘 눈사람 만들어서 올리는게 인기라고 하던데 누군진 몰라도 참 잘 만드셨네요. 혼자 서있는걸 보니 약간 외롭게 보이기도 합니다. 

한주동안 있었던일을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기록이란건 참신기 합니다. 사진만 봐도 그날의 느낌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망각은 신의 선물이라고 하지만 가끔은 이런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너무 잊고 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여러분들도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인생이 남들보다 조금은 더 근사해 졌다고 느껴질 거에요.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